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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29일 사이에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2022년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가 첫 공연이 있었죠?! 관객의 만족도 100%인 공연이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송가인씨는 지난 4월에도 콘서트 일정 발표를 2번이나 연기할만큼 팬들에 대한 사랑이 컸었죠. 이번에는 콘서트에 팬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쏟아냈는데요.
무려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긴 공연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오래간만에 팬들을 만났습니다. 팬들도 마찬가지로 공연 시작 전부터 송가인을 향한 사랑을 핑크색 물결로 뜨겁게 표현했는데요.
이틀동안 무려 1만명이 넘는 관객이 그녀를 만나러 왔다고 하네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규 3집 연가의 수록곡인 엄마아리랑, 트로트 메들리, 나는 나만의 것 등 여러 곡을 소화해냈고, 여기에 송가인 오빠 조성재씨가 속한 전통 음악팀 '바라지'의 특별 국악 공연도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고 해요.
공연 중간에는 팬들을 위한 재밌는 이벤트도 높은 평점을 받는데 한 몫했는데요.
싸인 cd를 선물하고, 앙코르 무대에서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했다고 해요. 콘서트 후에는 공연장 밖에서 미니 팬미팅을 열어 공연에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콘서트가 더 뜻깊은 이유도 있었는데요.
29일 공연에 이산가족을 초청하여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애환을 노래한 비내리는 금강산을 불렀다고 해요.
이러니 10점 만점일 수 밖에 없겠죠? 송가인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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